본문 바로가기

일과 사람들/직무인터뷰

#2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을 소개합니다! | N차생활 : 팀 인터뷰

 

 

 

 

 

 

채용담당자 M🎤

기존의 성공 공식을 넘어, 새로운 장르와 IP에 도전하는 팀이 있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로 뭉친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인데요.
인터뷰 내내 팀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과연 이들이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을지,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

 


 

1. Break the Rules, Build the Future, 우리의 시작!

 

Q1. 세 분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히 본인 소개와 맡고 계신 역할을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NC 15년차이고, 디렉터로 활약하다가 이번에 사업을 다시 담당하게 된 서브컬처 전문가입니다. 팀의 PD로서 전체적인 사업 방향을 리딩하고, 론칭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꼼꼼히 챙기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NC에 온 지는 2년 반 정도 되었구요, 브레이커스의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NC 공채로 입사해서 3년 정도 되었고, 중요한 실무를 많이 맡고 있어서 '막내온탑', '2회차 인생' 같다는 칭찬(?)을 들으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Q2. 세 분은 어떻게 팀에 합류하게 되셨나요? 배경이 궁금하네요!

 

 

 

 

저는 원래 개발(기획) 부서에 있다가 이번에 브레이커스 소식을 듣고 자진해서 손을 들고 팀에 합류했습니다. '서브컬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싶었고, 특히 NC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넘어서는 시도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원래 미국에서 게임 마케팅을 했었고, NC에서는 기업 브랜드를 담당했었어요. 그 사이 계속 게임 마케팅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브레이커스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제가 잘 하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애니메이션이나 RPG를 좋아하는 제 성향과도 잘 맞는 IP를 맡게 돼서 좋아요.

 

 

 

 

 

저는 입사 후 해외사업 지원 부서에서 근무를 하다가 현재 팀으로 오게 되었는데요, NC에 입사할 때부터 사업 PM의 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Q3. 세 분이 함께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팀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보여요. 우리 팀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브레이커스”, 정형화된 일하는 방식, 기존 NC의 레거시, 장르의 범주 등 모든 종류의 한계를 깨는 저희 팀을 그대로 나타내는 말인 것 같습니다.

 

(팀 궁합 점수에서도 97점을 주셨다는 후문 🤗)

 

 


 

 

2. 우리가 일하는 방식 : "각자가 잘 하는 걸 맡아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됩니다"

 

Q4.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들을 담당하고 계신가요?

우선 퍼블리싱사업팀 업무를 한 단어로 특정한다면 살림꾼일 것 같아요. 특히 저희는 외부에서 개발하는 게임이다 보니 스케줄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또 서브컬처라는 장르 특성상, 성우, 애니메이션 제작사, 프로모션 비디오, 콜라보와 관련해서 일본 업체들과 협업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빌드 관리 및 전달, 마켓 심사와 등록, 해외 지사와의 협업, QA 진행 상황 체크, 버그 트래킹, 개발사 전달 등 론칭까지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죠. 서브컬처 최신 트렌드와 유저 반응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고요. 저희 팀원 한 명 한 명이 모두 PM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특화된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Q5. 각자가 모두 PM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외부 조직이나 다른 회사와 비교했을 때,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게임회사니까 비유를 한다면 RPG 같아요. 같은 파티 안에서도 각자 잘하는 게 있잖아요? 누구는 문서를 잘 쓰고 누구는 숫자에 강하고, 누구는 마케팅을 잘하는 거죠. 결국 필요한 스킬들은 많은데 한 사람이 모두 다 잘할 수는 없기에 각자가 잘 하는 걸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NC의 환경 자체도 지원 부서들이 많고 마케팅, 콘텐츠 등 세분화되어 있어서 팀 안에서도 좀 더 특화된 부분을 맡고 있다는 것이 특징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서브컬처 IP다 보니 일본 개발사, 파트너사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라 일본 출장도 자주 갑니다. 저는 팀으로 발령된 당일에도 일본으로 출근을 했고, 다음주에는 저희 팀 모두가 일본 출장이 예정되어 있어요. (링크) 그만큼 직접 가서 부딪히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6. 팀의 업무를 잘 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나 스킬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꼭 필요한 거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문서 이해도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요즘에는 업무 효율성을 올리는 방법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업무를 잘 하시더라구요. AI나 챗지피티를 사용해서 자동화를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결국 어떤 스킬이 꼭 있어야만 돼요라기 보다는 태도, 그리고 이해력을 조금 더 높이 평가합니다.

 

저는 마케팅 관점에서 말씀을 드리자면 캠페인을 기획하고 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효율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트렌드에 대해 민감하게 캐치하고 적용하려는 노력과 태도도 빠질 수 없죠. 저 같은 경우는 X(트위터)에서 게임 관련 채널들을 팔로우를 해놓고 매일 아침마다 스크리닝을 하고 있거든요. 일로써 접근하는 느낌 보다는 인스타 피드 보듯이 주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자연스럽게 트렌드나 사람들의 반응을 획득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저희가 퍼블리싱 영역이다 보니, 개발사와 커뮤니케이션해야할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해서 필요한 것을 얻어내는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저 또한 스킬업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 서브컬처에 대한 깊은 지식이 있다면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낼 때 큰 도움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 좋을 것 같아요.

 

Q7. 다양한 파트너, 조직과 협업이 많은데 업무 중 미팅이나 소통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주기적으로 프로세스를 체크해야 하는 개발사나 유관부서와는 주간/격주 단위의 정기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팀 자체 미팅은 그렇게 많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스팟성 스탠딩 회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히스토리를 남겨야 하면 메일, 속도가 중요하면 메신저, 당장 확인이 필요한 것은 구두로 하는 등 상황에 맞게 효율적인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요.

 

 

 


 

 

3. 우리의 여정과 성장 : "일에 대한 오너십을 갖는 것이 우리의 성장 비결"

 

Q8.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이 추구하는 일하는 방식이나, 함께 일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무엇인가요?

저는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해요. 연차나 직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사람이 이걸 제일 잘한다라고 하면 그 사람이 오너십을 가지고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랬을 때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는 IP에 대한 오너십을 가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누가 시켜서,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 IP의 성공적인 런칭이라는 공통적인 목적을 가지고 그걸 이루고자 하는 오너십이 있어야지 자기가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오너십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 들어와서 바로 잘할 수는 없지만 오너십을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면 결국 잘하게 되는 게 일이라고 생각해서 가장 근본은 오너십인 것 같습니다.

 

 

 

Q9. 오너십을 가지고 일하려면 스스로의 성장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팀과 본인의 성장을 위해 평소 어떤 노력이나 방향에 집중하고 계신가요?

PD님께서 여러 회의에 같이 참석할 기회를 많이 주셔서, 커뮤니케이션 요소를 많이 배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시간 날 때 마다 유튜브 스피치 관련 영상을 보기도 하고, 미팅 전에는 무조건 오고 간 메일들을 꼼꼼하게 보면서 미리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게임 퍼블리셔나 마케터는 트렌드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항상 스팀에 들어가서 차트를 보고 눈 여겨봐야 할 타사 IP도 트래킹을 하는 편이에요. 어떤 마케팅 활동을 하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새로운 캠페인을 한다고 하면 내용을 클리핑해서 공유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AI에 꽂혀 있습니다. 어디까지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라는 테스트를 해보고 있어요. 게임에 연동할 수 있는 최신 기술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Q10.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은 론칭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여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을텐데요, 어려운 순간마다 여러분을 다시 일어서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나는 잘될 거야', '나는 천재야' 같은 긍정적인 자기 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자신감이 현실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진다고 믿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제 이름이 올라가는 상상을 합니다. 동기가 리니지M 엔딩 크레딧에 본인 이름을 캡처해서 보여줬는데, 부럽더라고요. 😊

 

오프라인 행사 등에서 제가 맡은 게임에 열광하는 유저들을 만날 때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IP 론칭 경험은 정말 흔치 않은 기회잖아요. 그 자체로 큰 동기 부여가 됩니다.

 

 

Q11. 브레이커스에 합류하고 싶은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This is mine."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과정을 즐길 준비가 되셨다면, 고생한 만큼 확실한 즐거움, 성과,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인하우스 개발이 아니라 외부 개발사와 계약을 해서 퍼블리싱을 한다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싶어요. 사업PM에게 런칭은 커리어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저희는 올해 말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다른 걱정할 요소는 없다는 게 큰 매력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커리어에 분명 좋은 자산이 될 경험을 약속드립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듯, 론칭까지의 모든 과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을 기다립니다!

 

'우리가 제일 잘해!'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론칭까지 함께 해요!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사업팀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 싶다면?🎵